푸꾸옥 비추천 제발 사먹지 마세요 야시장 해산물 #추천 해산물집 맨아래 있음

푸꾸옥에 오시면 생각보다 작은섬에 한번 놀라고

이게 베트남 물가라고? 두번째 놀란다

예전 제주에서 눈탱이 맞을때 들었던 이야기를 

푸꾸옥에서 다시 듣게될줄이야......

그 악명높은 장소는 바로

 

땅콩이 먹고싶다거나 맥주안주가 떨어지면 방문한다는 

푸꾸옥 야시장

주머니에 지퍼백 하나 열어서 넣어두고 

맛보기 땅콩만 받아와도 거의 한통정도 모인다는 

전설의 땅콩 무료 배급소

 

땅콩 삐끼들은 할당량을 다 못뿌리면 퇴근을 못하는지 

어떻게든 손에 쥐어줄려고 심지어 포장된 땅콩과 명함을 준다

암튼 메인거리와 옆길 두어번 왔다갔다만 하면

일주일치 맥주안주 겟 

 

아 오늘은 땅콩이야기가 아니지

많은 분들이 푸꾸옥은 베트남이다 푸꾸옥은 섬이다

베트남이고 섬이니 해산물이 쌀거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결몬만 말하자면 물론 쌉니다

시장에서는요 

시장에서 민물세우 천원어치사면 두명이서 질릴때까지 낚시할만큼 주고

오징어 천원어치면 낚시를해도 오징어 볶음을 해먹어도 한끼는 충분히

떄울만큼 줍니다

하지만 식당에서는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제주도가 비싸다고 하듣이

여기도 육지에서 물건이 들어오면 비쌉니다

배틀 타거나 비행기를 타야되거든요

 

근데 해산물은 ?? 특히 야시장 해산물은 왜케 비싸지?

여행자 거리라서?

섬이라서? 관광지라서?

아니요 님들이 사먹으니까 비싼겁니다

이들은 이거 얼마야 하면 

한국보다 훨신 비싼가격을 불러놓고

한국보다 비싸다 라고 말하면 하는말이

여기 관광지자나 섬이자나 야시장이자나

반응형

말같지도 않을 개소리를 시전하고

마싸지 가격도 마찬가지 

여기라고 마싸지 인건비가 비싼가? 

20년전에 공항도 없고 쾌속선도 없고 

오전 오후 통통배 두대 타고 5시간씩 갈떄나 그랬지

요즘은 국제공항에 국내선은 셀수없이 뜨고 내리며

가까운 락자까지는 쾌속선으로 2시간이면 갑니다

 

그냥 비싸게 팔아도 사먹으니까 

그리고 흥정하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엄청많아서 처음에 200만동 부르는거

100만동에 깍아서 삿다고 엄청난 무용담을 풀어놓습니다

 

거 비싼거에요 아져씨 

특히나 야시장 시작하자마자 입구서 부터 있는 해산물가개

낮에는 하지도 않으면서 밤에잠깐 문열어 장사하고

그 임대료 다 뽑아내는 가개

 

크레이피쉬나 베트남 성개 대왕조개 몇까지 

한국서 못먹어 보는 해산물 말고는

한국에도 다 있어요 오히려 한국이 더 싸고 맛있습니다

 

야시장 오셔서 해산물을 꼭 드셔야 겠다 싶으시면

제일 안쪽 외진곳이 그나마 좀 저렴한 편이고

넴능 소세지같이 생긴 고기완자 구이

반짱능 베트남피자 

코코넛 과 굳이 드셔야겠으면 철판 아이스 크림에

아까 받은 땅콩 넣어서 드시는거로 요기 하시구

 

제가 추천드리는 식당들 가셔서 식사 하셔요

유툽이나 인스타 사진찍으시는 분들은

그거 드시고 수익창출 하시는거니 

말릴생각은 없습니다만

비싸도 너무 비싸요

 

 

https://vietsal.tistory.com/98

요즘 핫한 소나시 야시장 추천 해산물 식당

 

해산물을 드시려면 여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