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8년차 베트남 마싸지 후기
나의 첫마사지 경험은 2006년 처음 베트남 왔을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현지주방장의 텃세였는지 댱시 연짝공단 이외에서 쉽게 볼수 없는
젊은 한국남자를 사모하여 벌인 일인지 (사장님 피셜)
매일 새벽5시에 새벽시장에 다녀와서
브레이크타임 2시간정도 쉬고 거의 12시까지 운영하는 매장에
가개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숙소로 들어가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골아떨어져서
다음날 새벽까지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고 자다가
어느날 새벽시장가려 나온 사장님이 비명을 지르는 사태가 발생
왼쪽 얼굴에는 이마에서 아래턱까지
등판에는 알파벳 같은 글자가 그어져 있었다
비몽사몽간이고 워낙 더운나라니까 땀이겠거니 했지
내얼굴과 나시티에 흥건한게 피였는지는 전혀 의식하지 못했었다
그날이후 경비원 18세(남)
사장님 통역30세 (여)
가 갑짜기 석연치 않은 이유로 그만두었고
나중에 통역이 경비원 아이를 임신했다며
아무래도 그나마 짧은 영어로 소통되는 통역이랑
사이를 질투한 경비원의 소행이 아닐까 (사장님 피셜)
의심만 하며 그냥 그렇게 범인은 찾지 못하고 넘어간다
당시 가개 근방 30키로미터 이내에 외국인은 사장님 부부와 작은사장님
나밖에 거주하지 않아 재법 큰 사건이라
재법 높은 공안도 와서 조사하고 소란을 떨었지만
높은사람이면 뭐 수사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흐지부지됬지만
사장님 부부는 안전에 매우 불안해 하셧고
어느날 현지 공안출신 보디가드 뢍 이라는 친구와
뢍 의 직원 좐이 내 전담 보디가드를 맏았다
싸이월드 사진첩만 복구되면 사진들이 매우 많을거지만
복구 신청한지 두달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사진이 없습니다
맨트와 사진 설명하는 글만 보이는걸로 봐서는
내 사진첩 복구는 물건너 간거같아 매우 아쉽다
암튼 좐은 별도 침실이 없고 내 방문앞에서 모기장을 치고
맨바닥에서 돗자리 하나펴고 자길래
방에들어와서 자라고 수차래 이야기 했지만
완강히 거부하고 그만두는 날까지 내 방문앞을 지켰던
고마운 친구였다
아 물론 그당시 구할수 있는 가장좋은 해먹을 구해서 선물해줬고
매우 기뻐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
이친구가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않나고
내가 어딜가든 따라다녀서 어떻게 보면 사생활이 없다 싶을정도였는데
물론 든든하기도 하고 그때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혹시나 사고당할가봐 시장외 외출을 걱정하시던 사장님 부부도
좐이 오고나서는 외출도 자유롭게 할수있어서
갑갑한 베트남 생활에 한줄기 구원의 빛이였다
가개위치가 일방통행 고속도로 한복판에 섬처럼 고림된 모양이라서
주변에 마싸지같은 서비스는 오로지 미용실에서만 대충받는게 다였다
나도 현역 육군병장 군필에 대한민국이 인정한 신체 건강한 남자인지라
좐이 오고나서 긴장도 풀리고 슬금슬금 어깨넘어 들었던
유흥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로지 브레이크타임 2시간
그나마 어디있는지 모르는 마사지샾을 찾을수는 없는상황이였고
좐의 도움을 받아서 좐 오토바이로
장장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마사지샾
굉장히 컷고 엄청난 주차장에 우물이 무슨 강처럼 흐르는
누가 리조트라고 소개해도 될만한 마사지샾
리조트 같지만 여긴 마사지샾이라는걸 증명하듯이
으리으리한 입구에 딱 써있는 VIP MASSAGE
그때당시 내가 읽을수 있는 유일한 단어였다
그때 당시엔 VIP 가 뭐를 뜯하는지 당연히 몰랐고
이정도 규모면 VIP 단어를 써도 되겠다 스스로 인정했었고
혹시나 VIP라 너무 비싼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었었다
좐도 요금은 모른다고 하여 같이 받자고 제안했지만
거절하고 마사지가 끝날때까지 로비에서 기다렸다
밖에서 보이던 객실이라 생각했던 문들이 전부다 마사지 룸이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막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개인 스팀사우나와 목욕탕 느낌나는 때밀이 배드
그리고 사용용도를 모르겠는 비치 배드가 놓여져 있었다
침대라 불릴만한 것은 때밀이 침대 밖에 없었고
굉장히 휑하다는 느낌이 었다
대충 손진 발짓으로 사각빤스로 갈아입고
이게 스팀사우나 인지 가스실인지 모르는
엄청난 연기인지 스팀인지 분간이 안되는 가스실에 나를 집어넣고
내가 깨스깨스 하고 뛰어 나올때 까지 언제까지 참나보자
하는 조교같은 눈빛으로 나를 노려보고있는 마사지사
솔찍히 첫경험이라 너무 긴장했는지 마사지사가 이뻣는지
몸매는 어쩐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안그래도 더운나라에서 한약탄내와 뜨거운 스팀이 공존하는 고문실에서
버텨봐야 얼마나 버티겠는가 5분도 못버티고 나와서
그럴줄 알았다며 이리 오라는 손짓에 나는 때밀이 침대에
한방찜된 되지고기마냥 올라가있었다
어디서 구한건지 나도 못구해서 다음번에 시내나가면 한인마트가서
꼭 구매하고 말리라 다짐했던 떄밀이 타올을 장착한 그녀는
몇개월간 밀어내지 못한 내 엄청난 때들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그렇다 여기가 그 유흥좀 즐긴다는 형님들끼리만 몰래몰래 다닌다는
전설의 현지 로칼 때맛사 였던것이다
무려 전설의 그곳을 나는 첫마싸로 시작했던 것이다
지금이야 한인촌에 한인업소도 발품만 조금팔거나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금방 알아낼수 있지만
전설의 로컬업소는 정말 친한사이 아니면 소개를 꺼린다
이유는 당연히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하고 가격이 상승함과 동시에 서비스 질은 떨어진다
심지어 대기까지 걸리면 매우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소개를 매우 꺼리는 실정이긴 하다
암튼 잘쪄진 돼지 껍다기를 벗겨내듣 앞뒤로 싹싹 벗겨낸 그녀는
자기도 더웠는지 내몸에 뿌리던물을 어느세 자기 몸에도
바가지로 퍼부으며 때를 벗겨내었다
어렴풋이 기억나는건 매우 촌스러운
나일론 제질의 분홍원피스 였던거로 기억한다
이미 때밀이 침대에 오를 때부터 사각팬티는 벗었고
그나마 소중이를 가려주던 수건한장은
어느순간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겠고
파이어 에그사이낀때 한톨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전문가 정신으로 때를 밀어주더라
솔찍히 마니 수치스러웠다
구지 얼굴을 그리 가까이 하고 때를 밀어야 하나 싶을정도로
부담스러운 거리에 위치한 얼굴
등부터 시작한 때밀이에서 돌아서 배쪽으로 내려왔을때
이미 소중이는 매우 화가 나있었다
그녀는 매우 프로답게 전혀 게의치 않고 오로지 때미는데에만
집중하였고 위에 적었다 싶이 이름과 다르게 쪼골쪼골하고
더워서 축늘어진 퐈이어 에그 사이사이 때마져 벗겨내고 말겠다
굳은 의지를 온몸으로 표출하며 화가 잔뜩난 소중이를
요리돌리고 저리돌리고
아프지 않게 매우 오랜시간 때를 밀어주었다
거의 두어뼘 정도로 다가온 그녀의 얼굴에 수치스러워 하던 시간도 잠시
다리쪽 때를 밀기시작했고
살직살짝 그녀의 팔뚝실이 스칠때마다
부처님과 하느님과 알라를 속으로 부르짖으며 종교대통합을
내 머리속에서 이루어 질때쯤 모든 때밀이는 끝이났다
시원한 물을 뿌리며 자기도 더웠는지
촌스러운 분홍색 위로 연신 쏟아지는 물바가지
아오 대한민국 정부인증 신체건강한 남성표준인 나는
어느센가 뒤집혀서 비누칠을 당하고 있었다
조금 특이하게 비누맛사지를 해주는 업소였는데
아직도 다시한번 꼭 방문해보고 싶은 장소 1위다
'베트남 밤 놀이터 > 호치민 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18년차 베트남 마싸지 후기 2부 (부제)때맛사를 아싶니까? (2) | 2023.04.08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