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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밤 놀이터/푸꾸옥 밤

당분간 오픈카카오 채팅이 불가능 합니다

by 달밤애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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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마싸지 후기 하나 올리고선 

별에 별일을 다 격고있는 중이지만

 

그래도 이번엔 좀 심해서 글을 내려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아직 텔레그램이 남아있으니까....

 

이야기 한번 푸는걸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 한국 모 회사가 (아오 다 까발려버리고 싶지만 참습니다)

돈벼락을 맞았는지 연수를 핑계로 북부끝자락에

엄청 유명한 호텔에서 워크샾을 진행하나본데

 

어떤분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부터 일이 시작됩니다

뭐 그분 잘못은 아니지만 시작은 그렇습니다

업체 사장님이냐 자기회사 사람 백여명이 들어왔는데 

소개해주면 무슨 혜택이 없냐

나는 업체 사장도 아니고 현지업소라 소통이 불가능해서

한국 여행객들 푸꾸옥에서 하도 눈탱이 맞고 돌아가니

업소에서 만이라도 업소이용할때 택시만이라도 바가지 쓰지말라고

예약해드리는 거다

업체 사장에게 문의해보겠지만

큰기대는 안하는게 좋을거 같다 라고 전달한뒤

업체 사장이랑 통화를 길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왠만하면 한국말하는 직원좀 뽑으라고

귀찮아 죽겠다고......

내가 있는데 한국말 하는 직원이 왜 필요하냐며

그렇게 되면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 아... 할말이 없어서 

긴 대화끝에 북쪽에 대형호텔에 숙박하는 사람들

택시비 부담이 워낙크니 2명이상 방문시

10만동 택시비를 지원받는걸로 마무리 지었고

 

그 영업잘하시는 분에게도 똑같이 알렸습니다

다만 제가 이 업소를 소개해서 소개비를 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정보공유차 올린글인데 새벽2시까지 문자가 와서

현업에도 지장을 줄 판국이니

친한 지인에게만 언질을 해주시고

광고는 하지 말아달라고

 

그렇게 그분은 아주 만족하며 재방문 까지 하고가셧고

일은 그분이 소개해준 다른 일행에게서 발생합니다

그랍이 무슨 최저가 택시의 신인양 믿음이 있으신 분인가

그랍보다 저렴하다는 말에도 무섭다 어쩌다를 연발하시다가

결국은 주소까지 찍어보고선 업체에서 보내드린 거기다

10만동까지 할인된 택시금액이 당연히 훨씬 저렴한걸 알고나서

예약을 결정하더군요

 

그리고 여기 푸꾸옥에 초이스 되는 마사지가 어디있습니까

그나마 단골 지명으로 사진으로나마 선택권이 있는건데

그것마져도 무슨 신부감 고르듯이 이아이는 어떠냐 저떠냐

이떄부터 느낌이 쌔하긴 했는데

꼼꼼한 성격이신가보다 픽업장소인 카지노에서는 몇백불 쓰는건 우숩지만

마사지 90분 받는건 이렇게 신중하신분이구나 .....

 

그리고 카지노 픽업 마사지후 야시장 드랍으로

거리가 대폭줄어 요금이 왕창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게 일은 진행이 되고 새벽1시쯤이였나

한참 달콤한 잠에 빠져있을때즘

톡이 미친듯이 울려됩니다

무슨일 있나보다

몇일전에도 신혼여행은 아니지만 여행오신 신혼부부가 남편분이 사고를 당해

새벽3시에 응급실에 모셔다 드린일이 있어서 더했습니다

 

알고보니... 마사지후 너무 피곤해서 야시장드랍을 호텔드랍으로 바꿨다는 말이였습니다

그래서 업체에 그리 알리겠다 했더니 지금 호텔앞이랍니다

그럼 요금내고 들어가면되지 왜 연락하신거냐 묻자

택시비가 너무 비싸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미 택시 탑승전에도 수차례 택시 불러드리는 이유를 설명했고

목적지가 변경되시면 나에게 미리 말을하셔야지

지맘대로 바꾸고선 미터기 요금대로 간걸 나보고 어쩌란 말인지

자다깨서 정신도 없고 

최대한 알아듣기 쉽게 다시 설명을 했습니다

가개에서 계약된 구간은 야시장까지였다

그 이후 구간부터는 일반택시요금이 당연한거 아니냐

미리 말을 해주던가 다 도착해서 택시요금이 비싸다고 연락하면 나는 어쩌란 말이냐

그랬더니 그럼 추가요금만 받아야지 메타 요금 다받는건 아니지 않냐랍니다

새벽에 업주에게 전화해서 메니져에게 전화하고 메니저에게 택시기사 전화번호 받아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야시장까지는 미터기 켜지도 않았고

내리라니까 갑짜기 북부호텔로 가자고 해서 할증요급에 메타요금으로 받는다

설명까지 했는데 손님이 오케이 했다고 합니다

물론 베트남말로 아주 친절하게

손님은 뭔말인지도 모르고 오케이 오케이만 외쳐됬고

 

요금 들어보니 바가지 요금도 아니고 매우 정직한 심야 할증이 적용된 미터요금이였습니다

이건 내가 해결할수 없는문제다

목적지는 손님이 변경했고 

심지어 나한테 언질이라도 줬으면 말도 안하겠는데

미터로 간다 오케이 했는데 뭘 어쩌란 말이냐

그리고 요금이 바가지도 아니고

그냥 내고 들어가시는게 맞는거 같다했더니

카톡 신고하고 나가네요 ㅎㅎㅎ

 

덕분에 오픈채팅방 일주일 정지먹고 아주 기분이 엿같습니다

그분 오픈카톡인데도 당당하게 실명으로 프사까지 뙇하니 걸어노셔서

어디 어디 누구인지 알고있으나....

그냥 제가 참습니다 

씹주고 뺨맞는 기분이 이런기분이구나 싶은 주말입니다 씨부레

다신 오픈카톡 안열어

앞으로 텔레그램으로만 문의 받습니다

 

@viet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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